맨 오브 스틸.

할 일이 있긴 했지만 이걸 보는게 먼저였습니다. 어머니와 함께.

0. 슈퍼맨에서 팬티를 뺐더니 노팬티 슈퍼맨이 될 줄이야...
1. 옛날 크립톤 행성은 판도라 행성같았을 겁니다.
2. 영화 보러 가기 전에 본 만화책이 슈퍼맨 레드선이라서 좀 묘한 기분이었습니다.
3. 슈퍼맨은 셉니다. 날아다니면서 빔쏘고 쾅쾅 때려부숩니다.
4. 자기 아들의 미래를 위해 큰 결단을 내리시는 아버지. 둘 다요.
5. 슈퍼맨 파워면 다크나이트 삼부작을 10분 안에 끝낼 수 있으니 적들도 막강합니다.
6. 적도 자기의 큰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나름대로 눈물겨웠습니다.
7. 고담보다는 메트로폴리스가 안전한 동네인줄 알았는데... 지구야 아프지마 ;3;
8. 순서에 오묘한 차이는 있지만 아무튼 우리가 알던 클락 켄트로 돌아와서 다행입니다.
9. 차기작에선 대머리 아저씨가 "외계인놈에게 지구인의 운명을 맡길 수 없다!" 할 것 같습니다.
10. 이번에 가끔 보여준 슈퍼맨의 성깔을 보면 거기에 동조할 사람이 의외로 많을 겁니다.
11. 개인적으로는 크립토나이트보다 붉은 태양을 추천


영화보던 중 갑자기 영상이 정지하더니 먹통이 되는 사고가 났습니다.
평생에 이런 일이 얼마나 있을까 싶어서 사진으로 남겼습니다.
by 소시민A군 | 2013/06/16 01:09 | 좋아하는 것들 | 트랙백(1) | 덧글(1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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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racked from 잠보니스틱스 at 2013/07/07 16:31

제목 : 맨 오브 스틸
★촬영지: 코엑스몰 메가박스★ -슈퍼히어로의 원조이자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DC코믹스의 고참 캐릭터 슈퍼맨을 소재로 만들어진 극장용 장편영화. <다크 나이트 3부작>으로 배트맨의 이미지를 일신하고 슈퍼히어로 영화라는 장르 자체에도 큰 파문을 일으킨 크리스토퍼 놀란과 데이빗 S. 고이어가 각각 제작자와 각본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<300>과 <왓치맨>으로 만화 원작 영화를 그 누구보다도 간지넘치게 찍어내는 데 일......more

Commented by Rudiyayo at 2013/06/16 01:52
피곤한 몸을 이끌고 보러 갔다가 푹 자다 돌아왔습니다. 정신 쌩쌩할 때 근육질 히어로 좋아하시는 어머니 데리고 재도전 해야겠네요. 그 전에 스포일러 글만 참으면 될텐데.
Commented by 소시민A군 at 2013/06/16 08:52
초반이 잔잔한 느낌이었죠. 빨리 쫄쫄이 입으라고!
Commented by 말휘오 at 2013/06/16 03:20
저는...보는도중에 한숨만 푹푹 나왔네요.
Commented by 소시민A군 at 2013/06/16 08:52
호불호가 갈리는 느낌인가요?
Commented by SAngel at 2013/06/16 09:33
진귀한 경험을 하셨군요. 로또를 삽시다. (뭐?)
Commented by 소시민A군 at 2013/06/16 12:59
그 운을 여기에 다 쓴 것 같습니다. 영화 티켓을 받았거든요.
Commented by 엘린☆ at 2013/06/18 23:02
드래곤볼 실사판인가 착각이 들 정도였음. 시놉부터 미친듯이 흡사하니 ㅋㅋ
특히 전투씬은 그야말로 사이어인의 대결ㅋㅋㅋㅋ
Commented by 소시민A군 at 2013/06/18 23:31
드래곤볼에다 갖다붙인 요약짤은 전설이 될 것이야.
Commented by 잠본이 at 2013/07/07 16:31
지구야 아프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에선 좀 덜 부숴도 될 것 같은데 말이죠.
Commented by 소시민A군 at 2013/07/07 16:52
상대가 약해야 될 것 같습니다. 속편인데?
Commented at 2017/04/08 09:25
비공개 덧글입니다.
Commented at 2017/04/08 16:28
비공개 답글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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