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래서 집 앞에 있는 계양산에 올라갔습니다.
나이가 연세니만큼 정상까지는 못올라가고 팔각정있는곳으로 올라가기로 했습니다.
사실 말이 팔각정이지 육각정입니다.
지붕도 육각형, 바닥도 육각형, 하여간 육각입니다.
아무튼 그곳으로 갔는데...
다 때려부수고 팔각으로 바꾸고 있네요.
계양산성을 복원한다며 이것저것 하더니 여기까지 손댄 모양입니다. 낡기는 했죠.
그래도 제가 계양산에 처음 올라왔을 때부터 그 자리를 지키고 있던게 사라지니 아쉽습니다.
곧 있으면 사라질 것 2탄. 계산2동 동사무소.
뒷벽과 옆벽을 담쟁이 군단으로 두른 간지나는 건물입니다.
여기도 신축공사를 할 모양인지 속알맹이는 사라지고 건물만 남았습니다.
담쟁이 군단의 명복을 빕니다.
PS : 인천 TO가 66명이라도 상관없습니다. 내일부터 공부 열심히 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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