배경이랑 셀이랑 따로놀았습니다. 배경은 가만히 있고 셀은 움직입니다.
그렇게 몇 년 보다보니 내용을 예측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
방법은 간단합니다.
배경 나무의 나뭇가지 하나가 셀로 그려져 있으면 그 가지를 붙잡거나 꺾거나 하는거죠.
그런식으로 톰과 제리를 예측플레이로 즐기니 참 재미있었습니다.
"곧 제리가 오른쪽에서 두 번째 접시로 톰을 후려치겠군. 이런 깐돌이."
"톰. 그 곳으로 가면 안된다. 넌 그 갈퀴를 밟고 얼굴을 맞을거야."
"그곳을 밟으면 안돼, 곧 무너질거란 말이야."
"어이쿠."
나는야 예언자.